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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3군 사관학교 자퇴생 4배 급증…성폭행 때문에? 장기 군목무도 원인

육·해·공군사관학교 지난해 자퇴생이 67명으로 전년 대비 4배 가량 급증했다.

26일 육·해·공군에 따르면 3군 사관학교의 자퇴생은 ▲2009년 19명 ▲2010년 21명 ▲2011년 13명 ▲2012년 16명으로 비교적 안평이한 추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67명으로 크게 늘었다.

육군 관계자는 "지난해 생도 간 성폭행 사건 등이 발생해 육사에서 자체적으로 군 기강을 강화했다"며 "그런 것이 자퇴자 증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

육사에서는 진로 문제(25명), 적성 부적합(16명) 등의 사유로 지난해 45명이, 해사에서는 12명이 자퇴, 공사에서는 10명이 자퇴했다.

이들 3군 사관학교 자퇴생은 대부분 1, 2학년으로 장기 군 복무 등에 회의를 느껴 진로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