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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다저스 에이스 커쇼 흔들…시범경기 개막전서 패전

'에이스' 커쇼가 흔들렸다.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난타당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커쇼는 27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리버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2탈삼진 5피안타 1볼넷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3실점(3자책점) 했다.

타선까지 터지지 않아 다저스는 1-4로 개막전 패배를 떠안았다. 다저스는 28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와의 시범경기 2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