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송경아 측이 결혼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27일 송경아 측은 한 매체에 "송경아가 3월 결혼한다는 보도는 잘못된 것이다. 10년 사귄 오랜 연인이 있다.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잡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송경아의 연인은 미국 교포 출신인 연상의 사업가로 미국에서 이미 언약식을 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송경아와 그의 연인은 조만간 호주에서 모 패션지와 함께 웨딩화보를 찍을 예정이다.

앞서 한 매체는 모델 송경아가 다음 달 말 1년 동안 교제한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송경아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아트 스타 코리아'의 MC로 발탁돼 다음 달 말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