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교도관 자살시도한 교도소, 권총을 창고에 보관

'교도관 권총 자살시도 사건'이 발생한 경북 김천소년교도소가 무기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김천소년교도소에 따르면 김모(26) 교도관이 자살 시도에 사용한 권총과 실탄은 24일 교도관 6명이 기결수 4명을 춘천지검에 호송하는 과정에 휴대한 것이다.

총기 관리 규정상 호송 교도관은 권총을 이중 잠금장치가 된 보안과 무기고에 반납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은 권총을 무기고가 아닌 보호장비 창고에 임시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도소 관계자는 "그날 복잡한 사정이 있어서 보호장비 창고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사고 당일 한 수형자가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무기고를 열지 못했다는 얘기도 교도소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교도소 관계자는 "김 교도관이 진술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아직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무기를 빼돌린 시간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