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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마마도' 김용림·김영옥, 동심으로 돌아간 사연은?

/KBS 제공



'마마도' 배우 김용림·김영옥이 동심으로 돌아갔다.

27일 KBS2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이하 '마마도')에선 강원도 인제의 산골마을 분교 어린이들을 위해 선생님으로 변신한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마마도' 멤버들은 방학을 맞아 빙어축제에 가고 싶다는 아이들을 위해 행사장에 갔고 동심으로 돌아가 얼음 낚시와 썰매를 즐겼다.

이태곤의 지도로 시작된 빙어 낚시. 한참을 기다려도 잡히지 않자 아이들은 지쳤고 사기를 회복하기 위해 김용림·이태곤은 몰래 모의를 꾀한다.

한편 눈 내리는 축제장에서 얼음 썰매를 타고 동심으로 돌아간 멤버도 있다. 배우 김영옥은 아이들과 짝을 이뤄 썰매 경주를 시작하자 우승에 강한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마마도' 분교편 방송은 올림픽 중계 후 3주 만인 27일 오후 8시 55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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