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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주한미군 감축 없다" 미 국방부 공식 확인

미국이 육군규모를 대폭 줄일 계획이지만 주한미군 숫자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입장을 공식 확인했다.

28일 CNN에 따르면 크리스틴 폭스 국방부 부장관 대행은 미국기업연구소(AEI)에서 열린 국방관련 세미나에서 "육군 감축계획에 한국은 해당되지 않는다"며 "이번 병력 축소 과정에서 주한미군은 오히려 전략적 중요요소의 하나로 간주됐다"고 밝혔다.

미국 국방부 고위관리가 주한미군 감축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폭스 부장관 대행은 "미국의 외교안보 중심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이동하는 재균형 전략도 국방예산 감축과 상관없이 추진될 것"이라며 "대북정찰의 핵심임무를 맡은 U-2 정찰기를 '글로벌 호크' 무인정찰기로 교체하기로 한 것은 글로벌 호크의 운영비용이 크게 줄어든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 24일 52만명에 달하는 육군병력을 2017년까지 44만에서 45만명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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