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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뷰티 아이템,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

SBS '별에서 온 그대'의 한 장면/한율 제공



화장품 브랜드 한율은 28일, '별그대' 드라마 속 천송이 뷰티 아이템들이 드라마의 중화권 인기에 힘입어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는 등 중국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드라마 '별그대' 방영 이후 천송이의 잇 아이템이자 전지현의 메이크업 시크릿 제품으로 알려진 한율 자운단 보습 진정밤의 경우, 중국 관광객과 유학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회사가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인 명동, 인사동 일대 아리따움 매장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자운단 보습 진정밤 매출은 1월 하루 평균 대비 2월 하루 판매량은 5배 이상 성장했다. 이 가운데 대다수가 중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리따움 세일이 있었던 지난 13일부터의 판매가 더욱 급증해 15일 이후 해당 매장에서는 자운단 밤이 모두 품절됐으며, 이 외에도 천송이 립스틱으로 알려진 아이오페 립스틱과 3월1일 출시 예정 제품인 한율 진액스킨에 대한 수요와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한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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