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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신각서 제95주년 3·1절 기념 타종행사 개최

서울시는 오는 1일 정오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제95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3·1절 기념 타종은 일제 강점기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5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성백진 서울시의회 의장직무대리,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을 비롯해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후손, 독립운동정신 계승활동가로 구성된 타종인사 12인이 4명씩 3조로 각각 11번씩 모두 33회 종을 울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