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남동생 배우 여진구가 통큰 행보를 보였다.

배우 여진구가 지난 26일 경기도 성애원을 방문해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백팩 브랜드 하이시에라 가방을 아이들에게 선물했다고 28일 하이시에라 측은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성애원과 인연을 맺고 있는 여진구는 직접 성애원을 찾아 즉석 사인회와 포토 타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배우 여진구는 모기업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되면서부터 성애원과 인연을 맺고 이후 개인적인 팬미팅은 물론 영화 시사회에도 친구들을 초대했었다. 또한 계약이 만료된 이후에도 쌀 화환 기부 등으로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다.

여진구의 소속사 관계자는 "시트콤 촬영 스케줄 등으로 자주 만나지 못해 아쉽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서로의 순수하고 밝은 모습에 힘을 얻을 수 있었던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