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 화보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최근 나비는 남성매거진에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이에 나비는 최근 KBS2 '풀하우스' 녹화에서 "2월에 남성잡지 표지모델이 된 후 주변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하지만 이후 많은 분들이 눈을 보고 인사하지 않고, 자꾸 다른 곳으로 시선이 향하는 것 같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지혜는 이에 "그 때를 즐겨야 한다"며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나비는 "관심은 감사하지만 그 뒤로 일부러 사이즈가 큰 티셔츠를 입고 다니곤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나비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맥심 촬영 현장 사진 몇 컷들만 풀어보도록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타이트한 원피스와 브라와 핫팬츠 등 몸매가 드러난 옷을 입고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볼륨감 있으면서도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