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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궁금한 이야기Y' 가미카제 특공대 동원된 박동훈씨 사연 눈길

'궁금한 이야기Y' 가미카제 특공대 동원된 박동훈씨 사연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 가미카제 특공대에 대한 사연이 소개됐다.

2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가미가제 특공대로 동원된 형 박동훈씨를 찾으려던 막냇동생 박명훈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박명훈씨의 형 고 박동훈도 소년비행병으로 뽑혀 일본의 침략전쟁에 동원됐다. 일본 가고지마 지역에서 3대째 운영되는 여관은 과거 소년비행병들의 숙소로 사용된 바 있다. 박동훈을 기억하는 여관 주인은 사망했고, 주인의 아들은 "이 곳에서 당신의 형도 식사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훈씨는 소년비행병 단체 사진에서 자신의 형의 얼굴을 찾기도 했다.

이외에도 1945년 3월 29일 오키니와 해상에서 사망한 17세 소년 박동훈씨가 출격 전 남긴 메시지도 공개됐다. 그는 "지금 특공대로 뽑혀 명예스러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적군 함대에 돌격하여 그들을 가루 내어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궁금한이야기 Y'는 엑소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던 '김여신 사건'에 대해 다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