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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웅진 윤석금 회장 경영 복귀, 장남 윤형덕 실장 사내이사 선임

법정관리 조기 졸업 웅진그룹 2세 경영 본격화

웅진그룹이 기업회생절차를 조기 졸업하면서 2세 경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웅진씽크빅은 윤형덕 신사업추진실장과 윤영근 경영지원실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을 다음달 21일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린다고 28일 공시했다.

윤형덕 실장은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웅진홀딩스의 지분 12.5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한편 웅진그룹 지주회사 웅진홀딩스가 법정 관리를 조기 마치면서 윤 회장도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웅진홀딩스는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조기종결 결정을 받았다. 지난 2012년 10월 회생절차가 개시된 지 1년 4개월 만이다.

1조5002억원의 부채를 갖고 있던 웅진홀딩스는 웅진코웨이, 웅진케미칼 등 계열사 매각과 윤석금 회장 일가의 사재 출연을 통해 1조1769억원(78.5%)을 상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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