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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부산시, 후배 구하다 목숨 잃은 부산외대 양성호씨 의사자 신청

부산광역시가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 때 후배들을 구하다 목숨을 잃은 부산외대 양성호씨의 의사자 지정 신청을 냈다.

부산시는 지난 17일 경주에서 열린 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도중 발생한 리조트 붕괴사고 때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인 고(故) 양성호(25) 부산외대 미얀마어과 학회장을 의사자로 선정해달라고 보건복지부에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씨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린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에서 붕괴 직후 탈출했지만 후배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뛰어들어가는 바람에 화를 당했다.

당시 생존자들로부터 양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자 부산시는 이같이 의사자 신청을 하게 되었다.

'의사상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사자로 선정되면 유족은 보상금, 의료급여, 교육보호, 취업보호 등의 예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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