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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카란지루 감옥 대학살' 공판 재개



브라질에서 카란지루 대학살에 대한 재판이 재개됐다. 재판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1992년 브라질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수감자 인권에 대한 경종을 울린 '카란지루 감옥 대학살'의 가해자들에 대한 재판이다.

카란지루 감옥 대학살이란 지난 1992년 브라질에서 경찰이 감옥에 침투해 반란죄라는 명분 아래 111명의 수감자들을 학살한 사건이다. 투입된 경찰 병력이 많은 관계로 현재 재판은 여러 번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당시 4층에 수감되어 있던 8명의 수감자들을 살해한 경찰들에 대한 판결이 이뤄졌다.

이번 재판에는 총 11명의 증인이 참여해 당시 상황에 대한 증언을 펼쳤으며 호드리구 테리니 판사가 재판 진행을 맡아 대략 일주일의 시간이 소모됐다.

한편 현재까지 이뤄진 두 차례의 재판으로 유죄 선고를 받은 경찰은 총 48명이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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