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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2차 경제성장촉진프로그램 종료, 후속 플랜은 4월부터



브라질의 경제성장 촉진 프로그램인 PAC 2가 82.3%의 완성률로 마무리됐다. 사회간접자본 및 물류, 에너지 분야 등에 총 7734억 헤알(343조 7억 원)이 투자돼 진행된 PAC 2는 2011년 1월에 시작돼 작년 12월까지 총 3년에 걸쳐 추진된 경제 부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동 수단 문제는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교통 분야에는 총 14개의 프로젝트가 실행 중에 있으며 가장 유명한 사업으로는 브라질리아의 간선급행버스 체계와 포르투 알레그리의 자기부상열차가 있다.

당초 PAC 2에서 마무리 지을 것을 목표로 진행됐던 두 프로젝트는 결국 완공이 연기됐다. 그러나 기획부장관 미리안 벨오르는 미완성된 교통 체계 프로젝트에 관해 "교통에 대한 투자 없이도 월드컵은 잘 진행될 것이다"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PAC 2의 후속 프로젝트로 시작될 PAC 3는 오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는 현재 지연된 고속철도 건설과 상 프란시스코 강 개발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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