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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2003년 이후 첫 커피 소비량 감소



'커피의 나라'로 불리는 브라질의 커피 소비량이 이례적으로 줄어들었다.

브라질의 커피 소비량이 감소한 것은 2003년 이후 처음 일어난 일이며 1990년 브라질 커피 산업 협회가 조사를 시작한 이래로는 두 번째 일어난 매우 희귀한 현상이다.

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에 브라질에서 소비된 커피는 2008 포대(120만 톤 가량)로 집계돼 2012년의 2033만 포대에 비해 1.23%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소비량 감소의 원인으로는 대체 음료의 다양성이 꼽혔다. 예전에는 아침에 반드시 커피를 마셨지만 지금은 주스, 우유, 두유와 같이 선택할 수 있는 음료가 다양해졌기 때문. 협회 측은 "여전히 많은 브라질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지만 최근 들어 대체 음료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라며 커피 산업의 부진함을 인정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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