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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정총리 "日정부 위안부 문제해결 나서도록 정부가 적극 노력"



정홍원 국무총리는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나서도록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일 95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전'을 찾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교육의 장이 되고 일본에 올바른 역사 인식을 촉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위안부 문제가 인류 보편의 인권 문제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막식 참석차 전시장을 찾은 이용주·강일출 위안부 할머니를 만나 "일본 정부가 하루빨리 피해문제 해결에 나서도록 정부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