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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유재석 '나는 남자다' 출연, 4년 만에 변신 예고



'국민 MC' 유재석이 4년 만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는 2010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후 4년 만에 들려 온 소식으로 그가 선택한 새 예능은 KBS2 '나는 남자다'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KBS2 이동운 PD는 "유재석이 '나는 남자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집단 MC가 게스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제작진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방송"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방청객은 '남중·남고·공대' 출신 남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나는 남자다'가 남자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중심으로 방송될 계획이라 유재석의 변신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