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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우리 결혼했어요' 우영, "박세영 얼굴 빨개진 모습이 더 예뻐"

'우리 결혼했어요' 우영, 박세영 섹시 사진에 '발그레'

MBC'우리결혼했어요'/MBC 제공



그룹 투피엠의 멤버 우영이 부인 박세영의 사진을 보고 얼굴을 붉혔다.

이들은 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지난 주에 이어 신혼집 꾸미기에 열중했다.

거실 벽 꾸미기까지 마친 두 사람은 각자 갖고 온 짐을 풀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박세영은 대형액자에 걸린 데뷔 초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내심 "예쁘다"는 반응을 기대했지만 막상 사진을 본 우영은 "야하다. 바지가 너무 짧다. 가려야 한다"는 보수적인 모습을 보여 박세영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선 박세영이 우영을 위해 연습까지 한 우쿨렐레 연주 장면도 그려졌다. 연주를 마친 그는 얼굴이 빨개졌고 이 모습을 본 우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얼굴이 빨개진 모습이 예뻤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정준영은 같은 방송에서 부인 정유미 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특별한 생일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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