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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보청기, 다문화가정 청각장애아동에게 보청기 무상 지원

다국적 보청기 기업 포낙보청기가 다문화가정 청각장애아동에게 보청기를 무상 지원했다.

1일 포낙보청기에 따르면 포낙보청기 종로센터는 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에서 태어나 지난해 우리나라에 들어온 청각장애아동 김모(14)군에게 FM시스템이 탑재된 고출력 귀걸이형 보청기를 지원했다.

FM시스템은 FM라디오를 듣는 것처럼 주파수(채널)를 맞춰서 송신자가 마이크에 말을 하면 수신기를 장착한 보청기에 직접적으로 음성을 전달할 수 있는 무선 청각보조기기다. 난청이 진행된 아이들의 청력을 보호하고 언어와 학습발달을 돕는데 효과적이다.

세계 보청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포낙의 FM시스템 기술은 이 역시 업계 점유율 80% 이상을 보이고 있다.

포낙보청기 신동일 대표는 "최근 다문화가정이 급증하면서 다문화가정 아동에 대한 관리와 지원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문 센터들과의 협력을 통해 김군의 가정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의 청각장애아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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