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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교사 부족으로 수업 진행 큰 차질 빚어



지난 2월 초부터 브라질에서는 이미 학교 수업이 시작됐지만 학생들을 가르칠 교사가 부족해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는 특히 공립 학교에서 집중되는 현상으로 현재 약 1500 명의 선생님이 부족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그러나 교육부는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이미 거의 해결되고 있는 문제"라며 안이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어 교사 연합과 마찰을 빚고 있다.

브라질리아 교사 연합의 회장 클라우지우 앙투니스 코헤이아는 "인력 부족으로 전체 학교의 30%인 14개 시, 200개의 학교가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법에 의해 임시 교사 채용도 6500 명으로 제한돼 있어 현재 모집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브라질리아 시는 작년 12월 이미 2500 명의 교사를 채용했으나 근무가 4월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며 문제가 곧 해결된다고 주장하고 있어 여전히 3월까지의 인력 부족을 어떻게 헤쳐나갈지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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