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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김포공항 폭파협박 30대 긴급 검거 조사중

경찰이 1일 김포공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서모(37)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다.

공항경찰대 등에 따르면 서씨는 이날 오후 3시37분 김포공항 국제선 1층 엘리베이터 앞 공중전화를 통해 112에 전화를 걸어 45분까지 7분여간 "경찰관이 나를 괴롭혀 못살겠다. 공항을 폭발시켜 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현재 경찰서에서 협박 전화를 한 이유 등에 대해 진술을 거부하며 계속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