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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美 2월 소비자심리지수 소폭 상승

미국의 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톰슨 로이터/미시간대는 미국의 2월 소비자심리지수(최종치)가 81.6을 기록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최종치 81.2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81.8에 약간 못 미치는 수치다.

항목별로는 현재의 경제 여건 지수가 전월의 96.8에서 95.4로 떨어졌지만, 기대지수는 71.2에서 72.7로 상승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향후 소비자 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고용 증가세 둔화 등으로 불안한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