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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 범죄와의 전쟁, 미세 증거는 누구를 지목하는가?

SBS'그것이 알고 싶다'/SBS 제공



범인이 남긴 단서,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범행을 들키지 않으려는 지능적인 살인범의 행태와 그럼에도 남겨진 범인의 단서를 추적하는 '완전 범죄와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다.

사건은 지난 해 9월 새벽 4시. 신문배달부 오 씨(가명)는 자신이 담당하는 아파트 복도를 지나가던 중 복도 한쪽에서 무엇인가로 내리치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며칠 후 오 씨는 경찰의 전화를 받았다. 그의 신경을 곤두 세웠던 소리는 한 여인(선희·가명)이 세 살과 두 살 어린 딸들이 보는 앞에서 살해를 당하고 있던 데에서 나온 것이다.

사건이 발생한 집안은 무엇인가를 뒤진 흔적으로 가득했고 선희 씨(가명)의 하의와 속옷은 벗겨진 상태였다. 지문은 없었지만 현장에서 담배꽁초 2개가 발견됐고 소파에선 담배가 탄 흔적이 남아 있었다. 경찰은 주변 우범자를 상대로 수사를 펼치기 시작했고 현장에 남아있는 증거와 범행 정황으로 봤을 때 범인을 검거하는 것은 손쉬워 보였다. 그러나 선희 씨 몸에 남아있던 타액을 분석한 결과 여자의 DNA가 나왔다. 담배꽁초에서도 여자와 남자의 DNA가 함께 검출됐다. 쉽게 풀릴 것 같던 사건이 난관에 봉착하게 된 것이다.

그 날 선희 씨의 몸에 남아있는 미세 증거, 그 증거는 누구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것인지 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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