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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림전쟁' 준비하나···푸틴, 우크라내 군사력 사용 요청

'크림전쟁' 위기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상원이 1일(현지시간) 블다미미르 푸틴 대통령이 요청한 우크라이나내 군사력 사용 신청을 승인했다. 이제 푸틴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곧바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공격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된 셈이다.

이에 앞서 푸틴 대통령은 보도문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비상상황과 러시아 주민 및 교포, 크림 자치공화국에 주둔 중인 러시아 군인들의 생명에 대한 위협을 고려해 헌법 제1조에 근거해 정치·사회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 사용에 관한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이 군사력 사용을 승인 요청하기 이전에 러시아가 이미 크림반도로 대규모 병력을 이동시켰다는 주장도 나왔다. 지난달 26일부터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서부 지역에서 비상 군사훈련에 돌입한 러시아는 이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로 대규모 병력을 이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러시아가 6000명의 병력을 우크라이나 동남부 크림 자치공화국으로 이동시켰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13대의 러시아 항공기가 각각 150명의 병력을 태운 채 크림반도 심페로폴 인근 그바르데이스코예 공항에 착륙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에 대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흑해함대에서의 군사 훈련은 우크라이나와의 상호협정에 따른 것이라며 군사 개입 주장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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