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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푸틴에게 전화…"크림반도서 병력 철수하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크림반도 내 병력 철수를 촉구했다.

1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가진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 보전을 러시아가 위반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군사 개입 중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90분간의 '전화 회동'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견을 좁히지는 못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러시아의 개입이 우크라이나 주권을 위반하는 것은 물론 향후 국제사회에서 러시아의 위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는 러시아인의 생명과 안전이 위험해질 경우 러시아 정부가 개입, 우크라이나 내 자국의 이익을 보호할 권리가 있다고 반박했다.

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자국의 이익 보호를 위해 군사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원에서 승인, 크림반도로 병력을 이동시켰다.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1일 러시아가 6000명의 병력을 크림반도로 이동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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