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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민주-안측 통합 '3일간의 극비 프로젝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 신당 창당은 논의가 본격화된 지 불과 사흘만에 결정됐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28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결정한 뒤 이를 안철수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설명하면서 정식 제안했다.

김 대표와 안 위원장은 3·1절인 1일 오전과 밤 두 차례 만나 논의한 끝에 2일 오전 0시40분께 '제3지대 신당'을 통한 두 세력의 통합 추진에 전격 합의했다.

민주당은 2일 오전 긴급 최고위회의를 열어 이를 만장일치로 의결했고, 곧바로 김 대표와 안 위원장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민주당 최재천 전략홍보본부장은 "기초공천을 둘러싸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 초선·재선·3선과 모임을 각각 가졌는데 '야권 대통합'에 대한 강력한 요구가 있었다"며 "기초공천 폐지를 계기로 안 의원 측과 새정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리라 보고 전화로 통합을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정치연합도 이날 오전 비공개회의를 열어 격론 끝에 신당 창당을 추인했다.

김 대표와 안 위원장은 이어 국회 사랑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신당 창당을 통한 통합을 선언, '3일간의 극비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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