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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박원순 "신당 창당, 국민의 소망·명령에 따른 결단" 환영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제3지대 신당' 창당 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2일 박 시장은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의 신당창당 합의에 대해 "국민의 소망과 명령을 듣고 결단을 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의 통합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그는 "양쪽이 시민의 뜻을 모아서 잘 결정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떤 형태이든 조정이 될 것이라고 봤다"고 했다.

신당 창당이 전격 결정된 가운데 재선 전망과 관련해 박 시장은 "시련은 있겠지만 일단은 좋은 쪽이라고 본다"고 환영의 뜻을 숨기지 않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