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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폴 포츠, 트위터에 "한국에 잘 도착했어요"…영화 '원챈스' 홍보차 내한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유명한 오페라 가수 폴 포츠가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았다.

폴 포츠는 2일 오전 자전적 영화 '원챈스'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그는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폴 포츠는 입국장을 빠져나간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한국 팬들에게 미리 인사했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원챈스'는 영국의 평범한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오페라 가수가 되기까지의 드라마보다 더 흥미진진한 폴 포츠의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

연출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데이빗 프랭클 감독이 맡았으며 폴 포츠 역할은 제임스 코든이 소화했다. 폴 포츠는 오는 4일 CGV영등포에서 열리는 언론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