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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파리 이미지 먹칠' 사기범죄 줄어들었다



프랑스 파리에서 각종 사기와 관련한 범죄가 줄어들었다는 통계가 나왔다.

가짜 수리공, 가짜 노숙자 숙소 직원, 가짜 경찰등 각종 사기로 인한 범죄가 작년 1월에 비해 올해 1월에 7% 줄어든 것. 파리경찰청(PP)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사기와 관련된 범죄는 4.6% 감소했다. 경찰청은 뭔가를 속여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에 대해 "용의자들은 주로 나이가 많거나 어려서 분별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런 범죄를 저지른다. 특히 주택에 침입해 값이 나가는 물건을 훔치는 경우 이 방법이 자주 쓰인다"라고 설명했다.

◆ 전문 자격증 요구해야

한편 파리시에선 범죄 예방을 위해 거주지마다 예방법을 알리고 인터넷 홍보에 중점을 둔 상태다. 파리경찰청은 주민들에게 모르는 사람이 올 경우 반드시 안전고리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문객이 유니폼을 입은 상태라 하더라도 해당 자격증을 요구해야 하며 집에 들어와 있을 경우엔 이웃과 함께 빠짐없이 주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지난주엔 파리 근교의 이블린(Yvelines)에서 한 80대 부부가 70만 유로(한화 약 10억2470만원)에 달하는 금괴와 은을 가짜 경찰들에게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범인은 잡히지 않은 상태다.

/ 프랑소와 밀로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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