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강렬·섹시' 2NE1 못말리는 매력 월드투어 총집결(종합)



걸그룹 2NE1이 두 번째 월드투어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NE1은 2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올 오어 나싱(AON)' 서울 공연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여자도 남자만큼 강할 수 있다는 콘셉트의 이번 공연에서 2NE1은 강인한 매력에 섹시함까지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의 포문을 연 신곡 '크러시'는 싱어송라이터로 발돋음한 멤버 CL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노래다. 2NE1은 데뷔곡 '파이어'와 '아이 돈 케어' '어글리'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히트곡을 연이어 부르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크러시'에 이어 공개한 2NE1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신곡 '살아봤으면 해'는 역시 CL이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멤버들은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이 무척 마음에 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곡 릴레이가 이어지며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컴백홈' 무대도 공개됐다. '컴백홈' 무대는 어쿠스틱 버전과 원곡 버전으로 각각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을 뿜어냈다.



어쿠스틱 버전에서 기타 연주를 보여주려했던 산다라 박은 "F코드를 못 쳐서 그 코드가 들어간 노래는 안 치는데 '컴백홈'은 F코드로 시작해 F코드로 끝난다"며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는 데뷔를 앞둔 신인 그룹 위너도 등장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또 CL의 솔로곡 '멘붕'과 '스크림' 등 CL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도 이어졌다.



4년 만의 정규앨범 '크러시'의 발매에 맞춰 열린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 1일에 이어 이틀간 1만2000명을 동원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일본 등 9개국, 12개 도시에서 총 15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