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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농구

우리은행 2년연속 女프로농구 정상...역다 최다 우승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이 2년 연속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2일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2위 안산 신한은행에 84-66 완승을 거뒀다. 4경기를 남겨둔 우리은행은 24승7패로 신한은행(20승11패)의 경기에 상관 없이 1위를 확정지었다.

우리은행은 전신인 한빛은행 시절 성적을 포함해 통산 7회 우승으로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이상 6회)을 제치고 역대 최다 우승 기록도 세웠다.

이날 경기에서는 노엘 퀸이 17득점 11리바운드, 양지희와 박혜진이 각각 15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