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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배꼽도둑', '개그콘서트' 대박코너 예감...첫방송부터 화제

'개그콘서트' 새 코너 '배꼽도둑'



KBS2 '개그콘서트'가 또 하나의 대박 예감 코너를 선보였다.

2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한 코너 '배꼽도둑'은 현업을 떠나 채소 장사를 하는 개그맨을 소재로 부침이 잦은 실제 개그맨들의 삶을 풍자했다. 김기리가 한때 잘나가던 개그맨이었지만 채소 장수로 살아가고, 이문재를 비롯한 후배 개그맨들이 그를 다시 복귀시키기 위해 설득한다는 내용으로 꾸몄다.

이런 가운데 '추억의 말장난 개그'를 선보이는가 하면 선배 개그맨으로 박영진이 등장해 몸개그로 웃음을 더했다.

뻔한 개그를 기발한 상황과 접목시켜 관객들은 처음 접한 코너임에도 폭소를 터트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