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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캠퍼스특집]새내기들이여, 교복 벗고 컬러를 입자

크록스 스트레치 솔/크록스 제공



매일 아침 고민없이 교복을 입던 학창시절은 끝났다. 캠퍼스의 낭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옷차림에 신경써야 한다. 하지만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욕심을 부리면 촌스러워 보이기 십상이다. 새내기 대학생의 풋풋함을 어필하고 싶다면 '컬러'에 집중하는 게 좋다.

패션 전문가들은 "블랙·네이비·그레이 등 모노톤의 겨울옷은 자칫 칙칙하고 둔해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은은한 누드톤이나 산뜻한 원색으로 상큼한 새내기룩을 완성하라"고 조언했다.

◆꽃피는 춘삼월, 로맨틱 파스텔 룩

옐로·핑크·민트 등 파스텔 컬러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슷한 톤으로 통일할 경우 오히려 밋밋해보일 수 있기 때문에 신발이나 스커트 등 한 가지 아이템만 활용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비비드함이 돋보이는 크록스의 '스트레치 솔 콜렉션'은 캔버스 소재와 상큼한 컬러 블록이 세련된 캠퍼스룩을 완성한다. 발이 편안하고 어떤 옷차림에도 잘 어울려 실용적이다.

로엠은 화이트·핑크 컬러를 기본으로 한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로맨틱한 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꽃무늬 원피스, 플레어 스커트 등인데 새내기 '남심'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MCM 키아나· 블루메 컬렉션/MCM 제공



◆패션 리더들의 필수품, 포인트 아이템

톡톡 튀는 원색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MCM 관계자는 "강렬한 비비드 컬러는 평범한 패션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면서 "이왕이면 옷보다는 가방이나 안경테 등 소품을 활용하라"고 설명했다.

MCM이 올봄 새롭게 선보인 '키아나와 블루메 컬렉션'은 새내기 대학생들에게 어울리는 가방으로 양피 가죽 소재를 사용해 견고하면서도 가볍고 부드럽다. 평소 토트백으로 들다가 어깨끈을 빼고 접으면 큼직한 파우치로 들 수 있어 실용적이다. 모노톤의 의상에 들면 감각적인 새내기룩을 완성할 수 있다.

화려한 색상의 안경 역시 트렌디한 새내기 패션 소품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칙칙한 남성의 피부톤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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