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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남녀 톱 흥행배우' 류승룡·심은경, 연상호 감독 '서울역'으로 뭉쳐



남녀 톱 흥행 배우가 애니메이션으로 뭉쳤다.

'돼지의 왕' '사이비' 등으로 화제를 모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 '서울역'에 류승룡과 심은경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서울역'은 한 명의 노숙자로부터 시작된 이상 증상이 일대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도시 전체를 아비규환으로 몰아가는 재난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등으로 연속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류승룡과 '수상한 그녀'로 여배우 주연 영화 최고 흥행 기록(800만)을 세운 심은경이 뭉쳐 영화계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 '배우는 배우다'로 영화계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엠블랙의 이준이 출연한다.

심은경은 가출 청소년 딸, 류승룡은 딸을 찾기 위해 서울역 일대를 헤매는 아버지, 딸을 찾는 아버지를 돕는 남자친구 역을 맡는다.

연상호 감독은 '돼지의 왕'이 36개 국에 소개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본격 사회 고발 애니메이션 '사이비'로 또 한번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다.

매 작품마다 한국 사회상을 냉철하게 반영한 충격적인 소재로 극도의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던 연 감독은 "2006년부터 기획해온 작품인데 드디어 제작에 들어갈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늘 주목해왔던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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