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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아카데미 시상식, 케이트 블란쳇·매튜 맥커너히 '여우·남우 주연상'

케이트 블란쳇(좌)·매튜 맥커너히/AP 뉴시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남우 주연상은 케이트 블란쳇과 매튜 맥커너히에게 돌아갔다.

케이트 블란쳇은 영화 '블루 재스민'에서 사업과 결혼으로 부와 사랑을 모두 가졌던 재스민 역을 맡아 남편의 외도로 결혼생활이 끝나버린 후 빈털털이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그는 "저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영광스러운 상이다. 다른 후보들의 연기도 정말 대단했다. 내가 받아서 기쁘다"며 "여성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우주연상은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매튜 맥커너히가 수상했다. 작품에서 갑작스런 에이즈 진단을 받고 30일 밖에 살지 못하는 전기 기술자 론 우드루프 역을 열연한 그는 이날 "감독님과 동료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와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어머니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자레드 레토가 남우 조연상을 받으며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남우 주·조연상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