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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6·4 지방선거 양자구도로…여야 새판짜기 '비상'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선언으로 6·4 지방선거가 새누리당과 통합신당 후보 간의 양자대결로 급전환하면서 여야가 새로운 전략짜기에 고심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겉으로는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모습이지만 당내에서는 강력해진 야권의 단일대오와 맞서야 하는 위기상황을 경고하며 비상대책 수립에 나섰다.

일단 대중적 인기가 높았던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 대한 실망을 증폭하는 프레임을 구축하면서 '구태 야합 야권' 대 '믿음직한 여권'으로 민심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어 5선의 남경필 의원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원희룡 전 의원에게 각각 경지지사와 인천시장, 제주지사 출마를 종용하는 등 중진 등에 대한 총동원령을 내렸다. 7선의 정몽준 의원과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미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선언을 했다.

반면 민주당은 안철수 의원 측과의 통합 작업을 이달 내에 마무리 짓고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의 실천으로 새정치연합과의 통합을 이룬 만큼 이번 지방선거를 '약속 정치' 대 '거짓 정치'로 새롭게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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