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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붕괴 리조트 설계·시공 관련자도 과실치사 적용 가능"

경북 경주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대구지검 수사대책본부는 "붕괴된 체육관의 설계·시공·감리에 참여한 업체나 사람들에 대해서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본부장인 최종원 대구지검 1차장 검사는 "설계·시공·감리에 참여한 업체 등은 우선 건축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지만 전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고 확인되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가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설계·시공·감리가 제대로 됐을 경우에도 짧은 시간에 완전히 폭삭 무너질 수 있는 지 확인하기 위해 전문감정단에 감정을 의뢰,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검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오면 전문감정단의 조사 결과가 나오기 이전에라도 사건을 경찰에서 넘겨받아 관련자들을 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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