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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가수 소찬휘 '티어스(tears)' 가창력 넘어서나…전지현 열창 언급

소찬휘



'소찬휘 티어스(Tears)를 전지현 불러 주목'

2000년대 4집 앨범 '퍼스트 브릿지'의 타이틀곡 '티어스'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던 소찬휘가 돌아왔다.

소찬휘는 3일 오후 2시 30분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4일 발매되는 프로젝트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3월 발표한 리메이크 싱글 '보낼 수밖에 없는 난' 이후 1년여 만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소찬휘는 밴드 록타이거즈의 멤버 로이와 팀을 구성했다. 로이는 10년 넘게 인디신에 실력을 쌓아온 콘트라베이스 연주자다. 그는 이번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로서 작사 작곡에 연주까지 도맡았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활동하던 195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로커빌리 장르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총 6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런다'는 경쾌한 비트와 호소력 짙은 보컬, 인트로 기타와 콘트라베이스, 8비트의 셔플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은 사랑 이야기를 담지 않으려고 노력한 소찬휘가 수록곡 중 유일하게 사랑을 다룬 곡이기도 하다. 사랑 이야기가 아니면 곡을 완성시킬 수 없었다는 전언이다.

소찬휘는 지난 1996년 1집 '체리쉬'로 데뷔해 총 8장의 정규 음반을 발매했으며, '티어스' '보낼 수밖에 없는 난'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소찬휘의 '티어스'는 최근 '별그대'에서 전지현이 열창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소찬휘는 "'별그대'를 재미있게 본방사수하고 있었는데 극중 전지현이 '티얼스'를 부르는 장면을 봤다. 많이 듣던 음악이 나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현의 목소리로 듣다보니 헷갈리더라. 내 노래인지 모르겠더라. 하지만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좋았다"며 "만약 시간 여유가 된다면 직접 '티얼스'를 지도해 드릴 의향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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