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호텔들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안겨줄 선물을 준비했다.
먼저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이 14일 '스위트 화이트데이 패키지' 2종을 준비했다. 패키지 1은 로맨틱한 저녁 식사와 스탠다드 객실 1박, 사우나 휘트니스 2인 이용권을 포함한 패키지이며 패키지 2를 이용하면 창 밖으로 아름다운 강남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레드 와인 1병, 치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도 '마이 스위트 하트 패키지'를 14일 하루 동안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모엣샹동 샴페인 1병, 초콜릿 옷을 입힌 딸기로 둘만의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수영장 및 휘트니트 센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로맨틱한 화이트데이를 보내고자 하는 커플을 위한 객실 패키지 '베리 베리 스위트 화이트데이'를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며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41층에 위치해 탁 트인 전망과 반짝이는 불빛들로 환상적인 전망을 선사하는 피스트 레스토랑에서 '로맨틱 다이닝@피스트'와 '화이트 데이 뷔페@피스트'를 마련했다.
또 서울 양재동에 소재한 더케이서울호텔은 14일까지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와 로비 라운지에서 2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위트 화이트데이 프로모션'을, 롯데호텔은 14일과 15일 이틀간 클럽 플로어 디럭스 룸에서의 1박과 클럽 라운지 2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는 화이트데이 패키지를 준비했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스테이크 하우스 맨해튼 그릴과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에서도 다양한 스페셜 메뉴가 마련되며 콘래드 서울은 레스토랑 37그릴에서 5코스로 구성된 화이트데이 특선 디너를 화이트데이 선물로 선사한다.
/황재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