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보험업계 지급여력비율 소폭 하락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 발생으로 국내 보험사들의 지급여력(RBC)비율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13년 12월말 현재 국내 보험사의 RBC비율은 278.4%로 전분기 285.5% 대비 7.1%p 하락했다고 4일 밝혔다.

생명보험사 RBC는 286.2%로 전분기 291.8% 보다 5.6%p 감소했으며 손해보험사의 경우 261.1%로 전분기 271.2% 대비 10.1%p 낮아졌다.

생보업계의 RBC비율 감소는 채권평가손실로 기타포괄손익누계액과 계약자지분조정의 가용자본 항목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주에 대한 지급이 예정된 현금배당액 발생으로 가용자본이 추가적으로 줄었다.

손보사들의 경우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의 가용자본 항목이 감소했고 역시, 주주에 대한 지급이 예정된 현금배당액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모든 보험회사의 RBC비율이 보험업법에서 정한 재무건전성 최저기준 100%를 크게 넘어서고 있어 문제는 업다"며 "보수적 관점에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하고 선제적 재무건전성 제고를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