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소규모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융자규모는 총 15억원으로 업체당 2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노원구에 사무소를 둔 업체로 부가가치세법 제8조에 따라 사업자 등록을 한 중소기업자와 소상공인이다.

조건은 연 3% 고정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신청은 21일까지 구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우리은행 노원구청지점과 중소기업은행 노원역지점을 통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문의:02)2116-3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