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하정우 감독데뷔작 '롤러코스터', 러시아·일본 영화제 초청

영화 '롤러코스터' 포스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가 해외영화제에서 잇따라 러브콜을 받고 있다.

4일 CJ E&M에 따르면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이 영화는 제12회 '스피릿 오브 화이어' 데뷔작국제영화제와 제9회 오사카아시안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달 28일 개막한 '스피릿 오브 화이어' 데뷔작국제영화제는 매년 러시아 시베리아의 한티만시스크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데뷔 감독들의 영화를 전문으로 상영하는 영화제다. '롤러코스터'는 기존에 봐온 영화들과 달리 통통 튀는 기발함과 참신함을 가졌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오사카아시안영화제는 다양한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영화제로 7일 개막한다. 강형철 감독의 '써니', 임상수 감독의 '하녀' 등이 초청된 바 있으며, 올해는 '롤러코스터'와 조은성 감독의 '선샤인 러브'가 국제경쟁 부문에 오른다.

이 영화제의 프로그래머 테루오카 소조는 "하정우는 영화감독으로서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줬다. 잘 구축된 시나리오와 살아있는 대사, 독특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더해 '롤러코스터'는 제1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스프링 쇼케이스에서도 공식 초청을 받아 상영될 예정이다. 이 영화제는 다음달 4~10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행사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하와이 국제영화제의 정기 봄 쇼케이스로 아시아 지역 화제작들 30편을 선정해 상영한다.

한편 '롤러코스터'는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지난해 10월 개봉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