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안정훈이 일상을 공개됐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데뷔 36년차를 맞은 안정훈과 그의 가족들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훈은 자신의 집과 가족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이트풍에 넓은 거실과 고풍스런 장식품들로 이뤄진 그의 집은 북한산이 그대로 보이는 전망과 어우러져 시선을 모았다.

안정훈은 "아내가 하얀색을 좋아해서 하얀 가구와 커튼, 소파를 하얀색으로 인테리어 했다"며 애처가의 모습을 과시했다.

그는 또 부인이 스파게티를 만드는 동안 청소를 하는 등 가정적인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을 접한 누리꾸들은 "안정훈 집 완전 좋네", "안정훈 부인한테 완전 잘하는 듯", "안정훈 집이랑 다 부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