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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여자 주니어 컬링팀 세계랭킹 1위 캐나다에 6-7로 석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4강에 오른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캐나다에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김경애(20·경북체육회), 김선영(21·경북체육회), 김지현(18·의성여고), 구영은(19·의성여고), 오은진(21·의성스포츠클럽)으로 구성된 여자 주니어 대표팀은 4일 스위스 플림스에서 열린 4강전에서 캐나다에 6-7로 졌다.

9엔드까지 6-5 리드를 지킨 대표팀은 마지막 10엔드에서 2점을 빼앗기며 결승행 티켓을 눈앞에서 놓쳤다. 대표팀은 예선 풀리그에서 7승 2패로 1위에 올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