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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세빛둥둥섬, 사업시행자 플로섬이 직접 운영한다

/뉴시스



막대한 공사비를 투입해 완공하고도 운영 주체를 찾지 못해 4년째 방치돼 온 한강 '세빛둥둥섬'을 사업 시행자인 플로섬이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올해 전면 개장 예정인 한강 세빛둥둥섬을 사업시행자 플로섬(최대주주 효성 57.8%)이 직접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플로섬은 레스토랑과 공연장, 수상레저 사업 등과 전반적인 세빛둥둥섬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 운영사 선정이든 직영이든 세빛둥둥섬 정상화가 목표"라며 "시 입장에서는 플로섬이 직영에 나선 것이 오히려 좋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