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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힐링캠프' 이보영, 아나운서 미스코리아 도전한 이유는?

/SBS '힐링캠프' 방송 캡쳐



배우 이보영이 아나운서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이보영은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과거 배우가 되기 전 미스코리아·승무원·아나운서 등에 도전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진짜로 합격한 것은 승무원뿐이다. 미스코리아는 본선 진출 후 탈락했고 MBC 아나운서도 최종 단계에서 탈락했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승무원에 합격했는데 포기한 이유를 묻자 이보영은 "당시 MBC만 한 명을 뽑고 KBS나 SBS는 아나운서를 많이 뽑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년에는 3사 다 지원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승무원을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선 이보영이 취업을 위해 미스코리아에 도전한 이야기도 그려졌고 출전 당시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