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칼렛이 첫 디지털 싱글곡 '두 베러' 티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걸그룹 스칼렛 소속사 퍼니컬렉션에 따르면 4일 멜론, 벅스뮤직, 몽키3, 지니, 소리바다 등 전 음악 서비스 포털를 통해 '두 베러' 티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또 6일 걸그룹 스칼렛은 첫 디지털 싱글곡 '두 베러'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 버전을 오픈하면서 가요계 공식 데뷔한다.

소속사 측은 "걸그룹 스칼렛 뮤비는 애정을 보이지 않고 무책임한 남자친구를 향한 솔직한 심정을 표현한 '두 베러' 가사에 맞게 감성적인 멜로디 그리고 몽환적인 비주얼적인 영상이 결합하면서 지루한 사랑에 지친 여성들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스칼렛의 '두 베러'는 묵직한 일렉트로하우스 비트 위에 펑키한 베이스 사운드가 입혀진 감성적인 댄스곡이다.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의 곡의 프로듀서 임상혁과 신인작곡가 빅싼초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