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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덕분?···안드로이드 태블릿 판매, 아이패드 제쳤다

지난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태블릿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애플의 아이패드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조사업체 가트너는 지난해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태블릿이 127% 증가한 1억2100만대가 판매돼 세계시장의 62%를 점유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의 태블릿 판매가 급증한 것이 눈에 띈다. 지난해 삼성이 전년 대비 336% 성장한 3700만대를 팔아 전세계 태블릿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덕분에 삼성의 태블릿 시장점유율은 19.1%로 전년 7.4% 대비 2.5배 이상 뛰어올랐다.

반면 애플의 아이패드는 지난해 7000만대가 팔려 시장 점유율이 53%에서 36%로 하락했다.

가트너는 "애플의 태블릿은 고가에 팔리는 데 반해 안드로이드의 성장은 저가 및 소형 화면 제품에 주로 의존하고 있다"며 "특히 삼성은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태블릿에도 크기와 가격을 세분화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선물했다"고 평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