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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기황후' 백진희, 승냥 회임에 '견고술' 저주 시도

/MBC '기황후'



MBC '기황후'의 타나실리(백진희)가 승냥(하지원)을 죽이기 위해 견고술 저주를 썼다.

승냥은 지난 3일 '기황후' 34회에서 타환(지창욱)과 합궁하고 회임에 성공하자 타나실리는 승냥을 향한 분노가 타올랐다.

결국 타나실리는 서상궁(서이숙)의 제안을 받아 견고술이라는 저주를 승냥에게 퍼부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승냥은 악령과 마주하며 "저주든 악령이든 모두 다 오너라. 타나실리, 내가 곧 저주다. 곧 돌려주마" 라고 독기를 품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4일 공개된 '기황후' 35회 예고편에선 타나실리를 향한 타환(지창욱)의 분노가 그려져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